안녕하세요. 오늘은 휴대폰을 살 때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기초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공시 지원금과 선택약정인데요, 간단한 개념이며 조금이라도 핸드폰을 싸게 사고 싶을 때 알아야 할 통신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2가지를 알고 비교해야 내가 얼마나 싸게 스마트폰을 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 선택 약정 차이
공시 지원금
공시지원금은 내가 살 휴대폰 기기가격을 얼마나 할인을 해줄 것이냐입니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공지가 되어있으며 지원금이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또한 내가 쓰는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이 다르게 형성되어있습니다. 비싼 요금제일수록 지원금은 높아지게 됩니다. 공시 지원금을 받는 조건은 약정을 걸어야 하는데요, 보통 약정 기간은 2년으로 잡습니다.
즉, 공시 지원금의 조건은 약정기간이 필요하며, 요금제에 따라 다르고, 지원금액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선택 약정
선택 약정할인은 기가 가격에 대한 지원금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쓰는 요금제에서 할인을 받는 것입니다. 이 또한 약정기간이 필요하며, 2년 약정 기준 25%의 요금할인을 2년 동안 해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핸드폰은 제값 주고 산다 생각하면 되고 내가 쓰는 요금제에서 25% 할인이 적용됩니다.
즉, 선택 약정의 조건도 약정기간이 필요하며, 내가 쓰는 요금제에 25% 요금 할인이 적용이 됩니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차이는 기기값을 할인해주냐,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냐의 차이입니다. 어찌보면 조삼모사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유리할까?
예를 들어 기기값이 100만원이고, 요금제는 7만 5천원짜리 요금제이고 통신사 공시 지원금이 30만 원이 나왔다 치면 어떻게 사는 것이 유리할까요?
공시 지원금을 받게되면 기기값 100만원 - 공시지원금 30만원 기기값은 70만원에 사는 것이며 나의 요금제와 기기값을 더한 것을 24개월로 나누어 매달 통신요금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선택 약정의 경우 기기값 100만원에 사는 것이며 요금제만 7만 5천원의 25% 할인받고 기기값과 요금제를 더한 가격을 24개월로 나누어 납부하게 됩니다.
이 2가지 수치계산이 된다면 기본적인 것은 알게 된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할인을 받는 방법이 응용이 됩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 +@를 받아야 남들이 사는 것처럼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불법 보조금이라고도 하는데요, 판매점의 리베이트, 즉 판매점 마진입니다.
이걸 얼마나 많이 주느냐에 따라 성지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