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날이 갈수록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오픈마켓보다 저렴한 스마트 스토어만의 수수료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라는 네이버의 지붕 아래서 국내 쇼핑몰들에게 가차 없이 철퇴를 내려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가장 많이 성장하였고 그다음이 쿠팡입니다.
실제로 사업자 입장에서도 수수료와 잠재고객확보에서 스마트 스토어만큼 괜찮은 플랫폼이 없습니다. 그럼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진 스마트 스토어의 수수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스마트 스토어의 수수료는
-신용카드 3.74%
-계좌이체 1.65%
-무통장입금(가상계좌) 1%(최대 275원)
-휴대폰 결제 3.85%
-네이버페이 포인트 3.74%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장 수수료가 비싼 결제는 핸드폰 결제로 3.85%입니다. 오프라인 카드 매장에서도 카드 수수료가 3% 정도 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3%면 매우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네이버 포털을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렴하다 느껴지지만 추가로 2%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고객이 구매를 하면 네이버에서 네이버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로 2%를 가져가기 때문에 최대 5.85%의 판매 수수료입니다.
기타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기존의 오픈마켓의 수수료가 8%~13%였던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 스토어의 수수료는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블로그나 유튜브에 개별적으로 홍보를 하여 링크를 타고 들어오게 되면 2%의 네이버 쇼핑 연동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 수단이 있다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만큼 괜찮은 판매루트는 없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네이버 페이 또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며 더 많은 고객 확보에 나선 상황입니다.
영세/중소사업자 스타트 제로 수수료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영세사업자 또는 중소사업자를 구분하여 결제 수수료를 12개월간 무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타트 제로 수수료의 조건이 있습니다. 신청은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연매출 5억 이하의 영세 중소사업자
-스마트 스토어 씨앗, 새싹 등급
-스마트스토어 창업 1년 이내
-일반과세자 13개월 미만
-간이과세자 20개월 미만
-국세청에 작년도 세금신고 내역 필요
조건을 이러하고요, 매출 수수료는 전액이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 월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됩니다. 이번 달에 매출이 600만원이라면 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00만 원만 수수료를 내면 됩니다. 스타트 제로 수수료는 1년간 지원이 됩니다.
또한 스마트 스토어를 제외한 온/오프라인에서 매출이 늘어 국세청 등급이 영세, 중소 1등급을 넘어서게 되면 제로 수수료 지원이 중지됩니다. 그럼 다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창업하시고 대박 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