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폰이 나온 지 1년이 가까워지면서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 정보입니다. 5G폰을 사용하다가 저렴한 LTE 요금제로 변경이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하고 변경을 해야합니다.
SK, KT, LG 유플러스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고 5G폰에서 LTE 요금제로 변경하는 부분은 정책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틀린 점이나 수정해야 될 부분은 수정하도록 할게요.
우선 5G 스마트폰을 개통을 할 때 공시지원금을 받고 개통을 한 건지 선택 약정으로 개통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5G 스마트폰을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매한 경우
5G폰을 공시 지원금을 받고 구매를 한 경우에는 SK, KT, LG유플러스 전부 안됩니다. 예전에는 KT도 된다고 하지만 최근에 알아본 바로는 공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통신 3사 전부 안된다고 합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KT 2월 개통 건부터 위약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의무사용기간이 끝나는 8월부터 요금제 변경을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고객센터에 위약금이 생기는지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즉, 현재는 SK, KT, LG 5G폰에서 공시지원금을 받고 LTE요금제로 변경할 때는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5G 스마트폰을 선택약정으로 구매를 한 경우
5G폰을 선택 약정으로 구매를 한경우에는 LG 유플러스만 제외하고 요금제 변경이 가능합니다. LG 유플러스의 경우 정책이 가장 많이 바뀌고, LTE로 바꾸기 가장 까다롭습니다.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현재 선택약정으로 5G 개통한 것은 SK, KT만 요금제 유지기간이 끝난 후에 변경을 하여도 위약금 없이 변경이 가능합니다.
즉, SKT, KT는 요금제 유지기간 3개월~4개월 후에 5G에서 4G로 요금제 변경 가능, LG 유플러스는 불가능
편법을 통한 LTE요금제 변경
예전에는 편법을 이용해서 4G 공기계나 중고폰에 나의 5G유심칩을 잠시 끼우는 유심 기변 방식으로 10분 정도 사용 후에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LTE 요금제를 변경 > 그런 다음 다시 유심을 빼서 5G 스마트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현재 5월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2월 이후에 개통한 5G스마트폰이라면 6개월 후인 8월에 어떤 후기들이 쏟아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작년부터 정책이 두세번 바뀐 이슈이기 때문에 5G에서 LTE로 요금제로 바꿀 생각이 있다면은 꼭 고객센터나 근처 대리점에 물어본 후 위약금 발생여부를 물어보고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LTE요금제에서 5G스마트폰 사용하려고 할 때
기존 4G LTE요금제에서 5G 스마트폰 자급제나 중고폰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싶을 때는 그냥 유심 기변으로 유심만 바꿔 끼워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심이 인식될 때까지 3번 정도 재부팅을 해주면 LTE 요금제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