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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택배 가격 조회

안녕하세요. 요새는 각종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서 편의점 택배와 제휴를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휴 사이트의 경우 좀 더 저렴하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집 근처에 매우 많은 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택배를 접수하러 가기도 크게 부담스럽지가 않은 시대예요.

 

오늘은 그중에서 GS편의점 택배 가격과 택배를 보내고 나서 내가 보낸 택배가 어디쯤 도착했는지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택배를 보낼 때 아직까지도 우체국 택배가 안전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고가의 물건을 보낼 때는 우체국을 이용하고 비교적 가볍거나 가격이 많이 안 나가는 제품은 편의점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편의점 택배가 불안하긴 했는데 아직까지 100건 넘게 보내도 택배 사고가 일어난 적은 없네요.

 

 

GS편의점 택배 등록 및 조회


 

예전에는 CVSNET(씨브이에스넷)에서 CU편의점 택배와 GS편의점 택배 중 가까운 곳을 정해서 택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근처 CU편의점이 택배 수거를 중지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좀 더 멀리 있는 GS편의점 택배를 이용중이네요. 편의점마다 택배수거를 안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미리 접수처 찾기로 체크는 해야 합니다.

 

왼쪽 상단에 택배 예약을 눌러서 택배를 접수하고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접수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간혹 편의점 기계에서 접수를 하면 주소를 잘 못 찾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택배에는 인화물질이나 개인정보가 있는 신분증, 여권 그리고 파손이 쉽게 되는 유리나 사기 제품은 택배를 보낼 수 없습니다. 택배 보내는 물건이 파손이 되기 쉬운 물건이라 판단되면 뽁뽁이나 신문지, 휴지, 천 등으로 안전하게 포장을 해줍니다.

 

 

 

GS편의점 택배는 회원가입을 해야만 택배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택배를 보낼 때 선불 또는 착불을 선택하셔야 하고 착불의 경우 택배비용이 300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아래 편의점 택배 가격을 알아보면서 더 알아볼게요.

 

 

 

예약까지 완료가 됐으면 포장한 택배 박스를 들고 편의점에서 접수를 하면 됩니다. 우체국 택배와 달리 포장할 박스는 직접 구해야 하며 정해진 박스가 없다 보니 택배를 받을 때 종이가 방부 터해서 조그마한 과자박스까지 별의별 박스는 다 받아본 것 같아요.

 

 

 

택배를 보내고 나면 대부분의 택배는 다음날 도착을 하더라고요. 각 편의점마다 택배를 수거하는 시간이 전부 다른데 저희 동네는 5시에 수거를 해가서 5시 이전에만 보내면 대부분 다음날 도착을 합니다. 지방도 1박 2일이면 택배가 도착을 하는데 가끔 2박 3일이 걸리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배송이 어디까지 갔는지 조회를 하려면 맨 처음 홈페이지 화면에서 택배 조회를 클릭하여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저희 지역 편의점 택배가 올 때는 대한통운 택배기사님이 가져다주십니다.

 

편의점 택배를 잘 이용하시는 분들은 GS편의점 반값 택배도 이용해 볼만 합니다.

 

 

 

GS25 반값 택배는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배달이 되기 때문에 택배가 집 앞까지 오는 것이 아니라 정해놓은 편의점으로 받으러 가야 합니다. 가격은 절반 정도의 가격이지만 부피가 너무 큰 택배는 이용할 수 없으며 택배 배송기간은 좀 하루에서 이틀 정도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받으러 가는 게 귀찮고 보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 귀찮아서 반값 택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GS편의점 택배 가격 


 

GS편의점 택배도 이용하는 횟수에 따라 등급이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택배를 예약할 때마다 200원 할인쿠폰을 받고 있습니다. GS25 편의점 택배를 한 달에 이용 횟수가 5회 이상이라면 프라임 클럽을 가입하여 할인쿠폰을 받고 좀 더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라임 클럽이 A와 B로 나뉘어 가입비를 내고 90일 또는 360일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의 경우 편의점 택배 사업자 회원으로 등록하여 경비처리를 받을 수 있고 일반 개인회원이더라도 프라임 클럽의 혜택은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만합니다.

 

 

 

중량에 따라 택배 가격이 정해져 있으며 같은 지역이라면 가장 저렴한 가격이 2600원입니다. 오늘 서울에서 인천으로 보낸 택배 가격이 2600원이었는데 200원 할인 쿠폰을 이용하여 2400원에 저렴하게 보냈습니다. 우체국의 4000원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에요.

 

 

 

위에서도 설명드렸던 편의점 착불 택배는 300원이 추가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제품의 가격을 적는란이 있는데 거기에 50만 원이 초과가 되면 배송비가 2천원이 추가가 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아직 사고가 없기도 했고 50만원 이상의 제품이더라도 49만 원 이런 식으로 적어서 택배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고가 제품을 보낼 때는 우체국을 통해 4000원에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우체국 이용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는 착불비용 또한 추가금액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있다면 이용할만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우체국택배 접수하는 곳이 편의점보다 꽤 멀리 있어서 가급적이면 편의점 택배를 이용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