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가 출시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이폰 se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그러면서 아이폰 se2의 출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매년 아이폰 se2 출시에 대한 소문은 무성하지만 정작 출시는 하지 않고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se 스펙에 관한 루머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디스플레이와 디자인
요새 트렌드는 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함으로써 베젤의 면적을 줄이고 풀화면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갤럭시 보급형 모델군도 전부 이렇게 바뀌고 있죠. 하지만 아이폰 se2에 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면 홈버튼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 se가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잡스가 추구하던 초창기 모델의 크기와 디자인입니다. 여기서 디스플레이를 노치 디스플레이로 바꾸고 홈버튼이 사라진다면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보급형 라인에 안면인식 기능을 넣고 LCD->OLED 디스플레이로 바뀐면서 가격이 인상되는 부분도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AP는 어떤걸로?
기존 아이폰 Se는 아이폰6s의 A9의 칩셋이 들어갔지만 3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은 A10칩셋을 쓰기에는 애매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A11칩셋이 쓰이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가격입니다. 과연 얼마만큼 트렌드를 따라가고 아이폰의 감성을 유지하느냐가 아이폰 se2의 흥행을 좌우할 것 같네요. 아이폰 se처럼 아이폰 xr이나 아이폰 11의 미니 형태로 나오지 않을까 추측할 뿐입니다.
지금 애플에서는 에어 팟을 엄청나게 팔아대고 있는 상황에서 이어폰 단자는 사라질 가능성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 단자가 있는 것을 더 선호를 하지만 에어팟을 팔 기 위해선 앞으로의 모델들에 이어폰 구멍은 없애버리는 게 애플의 최근 추세이니까요.
카메라 성능과 디자인
사실 아이폰 se의 가장 큰 장점은 4인치의 크기인데요, 카메라 부분은 요즘 기술력으로 체감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한 성능의 카메라만 나와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아이폰의 카메라는 갤럭시가 따라올 수가 없지!" 이러한 인식도 한 부분을 차지했고요. 그러한 부분에서 카메라를 조금 더 발전시키고 가격을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후면은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가장 중요한 카툭튀 형태로 아이폰 se2가 출시만 되지 않는다면 만족스러운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폰 se2의 출시와 스펙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내년에는 정말 출시가 된다는 카더라 통신의 이야기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많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가지 자신만의 예상을 하면서 내년 3월을 기다려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