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려드리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J4+입니다. j415라는 모델명으로 출시가 되었던 폰이 고여 삼성 보급형 라인업의 폰 중에서 저가형으로 나온 스마트폰이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스펙으로 인기가 많은 기종입니다.
삼성의 보급형 라인업
- A시리즈
- J시리즈
- 기타 와이드나 On시리즈
삼성은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 공세에 맞서 보급형을 여러 개로 쪼개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데요, A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중에 가장 최상위 시리즈이며, 여기서도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아집니다.
갤럭시 J 시리즈도 J500을 시작으로 j700 이렇게 숫자가 올라오며 2016년부터는 j510, j710 이렇게 발전을 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A 시리즈보다는 다소 진부한 디자인(배터리 탈착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이 팔렸던 라인입니다. J415의 경우 디자인부터가 A 시리즈와 비슷하게 출시가 돼서 저가 보급형 느낌이 없습니다.
갤럭시 j4+ 스펙 정리
화면
6인치의 LCD 디스플레이로 A 시리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보다는 저렴한 액정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최하의 모델이다 보니 가격을 낮추기 위해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듯 보입니다. LCD 디스플레이의 다소 두꺼운 화면 베젤을 볼 수 있지만 18.5 : 9 비율로 기존의 J 시리즈보다 세로로 더 길게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화면이 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LCD 화면에 적응이 안된다면 한 단계 윗 버전인 A라인업을 추천합니다.
외관 디자인
다른 폰들과 다르게 하단에 스피커가 오른쪽에 배치하여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른쪽 상단에 스피커가 탑재가 되었네요. J4플러스는 만족스럽게도 톨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적용되어 풍부한 음향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화 감상이나 음악을 자주 듣는다면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충전단자는 5핀 충전 케이블로 충전을 해야 하며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 전면 500만 화소
j4플러스 카메라 부분의 특징은 전면 카메라에도 플래시가 달려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후면 카메라에만 플래시가 달려있기 때문에 J415는 밤에도 전면 셀카를 선명하게 찍어낼 수 있습니다.
기타 기능
최근에 나온 One UI 홈 사용이 가능하며, 앱 페어 기능을 활용해서 화면을 반으로 나누어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별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태블릿 PC에서 사용하던 기능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면에서는 태블릿에 비해서는 불편하지만 이런 기능도 있다는 점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보급형 모델이라 삼성 페이와 방수방진,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에 유리로 되어 신제품과 같은 느낌이 나는데요, J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후면유리로 마감이 되었다는 점은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후면에 있는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2019년 이후의 스마트폰은 배터리 부족이나 광탈 현상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3000mAh 이상이면 괜찮습니다.
J4+ 가격
j4플러스의 가격은 26만 4천 원으로 실제로 자급제 모델이나 통신사에서 구매할 때는 각종 할인 혜택과 지원금을 받는다면 공짜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구매하여 사용해볼 만한 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