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과 콜키퍼를 1100원에 사용하는 부가서비스 콜링

SKT에서 미끼를 던졌습니다. 최근에 컬러링 벨소리 바꾸는게 귀찮아서 컬러링 서비스 해지를 신청했는데 기가 막히게 광고문자를 보내오네요. 콜키퍼와 컬러링을 1100에 사용할 수 있는 '콜링'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라고요.

 

콜키퍼는 필수 부가서비스라고 불릴정도로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해지없이 꾸준이 사용을 해야하고 컬러링은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가입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요.

콜링 가입

 

콜키퍼란?

휴대폰 전원을 끈 상태/통화중/통화 불능 시 걸려온 전화에 대해 수신되지 않은 발신번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컬러링이란?

휴대폰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연결음(발신음) 대신 톡톡 튀는 다양한 소리, 최신음악, 효과음, 목소리 등으로 들려주는 색깔있는 서비스.

 

콜키퍼는 내가 통화중이거나 핸드폰이 꺼졌을 때 누구한테 전화가 왔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거 해지하는분들은 없죠? 월 서비스료는 550원입니다.

 

컬러링은 누군가 나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내가 선택한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서비스로 월 990원입니다. 추가로 음악을 선택할 때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여. 보통은 컬러링 가입을 하고 귀찮아서 1년 2년 동안 한 음악으로만 쓰기도 하고해서 해지를 했는데요.

 

저렴한 비용으로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 '콜링' 부가서비스입니다.

 

구미가 당기지는 않지만 각각 따로따로 가입을 한 고객이라면 해지를 하고 콜링으로 가입하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가격차이는 크지 않지만 통신사에 돈을 더 내는건 기분이 나쁘니까요. 최근에 나온 V컬러링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별로고 비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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