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을 25% 줄일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제도' 이제는 전 국민이 알고 있다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약정이 만료가 됐을 때 직접 재가입을 해줘야합니다. 만약에 깜박하고 재가입을 안하게 되면 요금할인 혜택을 못받고 더 많은 요금을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선택약정할인 25% 재가입 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에서 통신비 인하를 위해 만든 제도인 만큼 SK, KT, LG 모두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에 대한 혜택은 동일합니다.
선택약정할인 만료일 조회
SK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T월드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선택약정할인 잔여일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약정 만료일이 다가오면 통신사에서 재약정을 하던지 기기변경을 하던지 알림이 옵니다.
위와 같은 안내 메시지가 오지만 요즘에 워낙 스팸문자랑 광고성 문자 그리고 보이스피싱 문자가 많이와서 일일이 체크하기가 어렵습니다. 문자가 오면 99% 스팸이라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약정할인이 만료되고 1달이 지나서야 신청을 했습니다.
특히나 부모님의 경우 선택약정할인 만료일 체크를 잘 못하시기 때문에 자녀분들이 메모장에 적어두거나 수시로 확인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T월드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재가입
SKT T월드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간편하게 선택약정할인 25%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앱을 기준으로 부가서비스에 들어가서 '선택약정할인'이라고 검색을 해줍니다.
선택약정 할인 기간 12개월 or 24개월 선택
그럼 선택약정할인 가입 화면이 뜨는데요, 여기서 12개월 또는 24개월을 선택해서 가입을 해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핸드폰 약정기간을 길게하면 혜택이 더 많지만, 선택약정할인은 12개월이나 24개월이나 혜택은 요금할인 25%로 동일 합니다.
- 12개월 24개월 둘다 요금할인 25% 적용
요금할인 25%를 받는 대신에 해당기간만큼 약정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해지를 하면 위약금(할인반환금)이 발생합니다. 미래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12개월로 신청해서 1년마다 수시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