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애플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케어플러스라는 아이폰 보험을 출시하고 국내 통신아 아이폰 보험도 많이 개편이 됐습니다. 그중 SKT 아이폰 보험의 바뀐 점을 확인하고 종류가 어떻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복잡한 자기부담근과 보장금액이 사라지고 애플케어플러스의 보장내역을 벤치마킹하여 업그레이드가 된 모습인데요, 애플케어플러스와도 비교를 해볼게요.
SKT 아이폰 보험을 확인할 때 2가지로 나눠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분실+파손 보험으로 가입을 할 건지 아니면 파손 보험만 가입을 할 건지 정해야 하고요, 보장 방식은 동일하지만 기종에 출고가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게 측정이 됩니다.
SKT 아이폰 보험 종류 확인
SKT 아이폰 분실 파손 보험
SK 텔레콤 아이폰 분실 파손 보험입니다. 월 이용료가 표를 보면 월 이용료가 매달 납부해야되는 금액이며 분실은 1회만 가능하고 파손은 3회까지 가능합니다.
아이폰 분실 보험은 기종 출고가에 따라 분실 자기부담금이 나뉜 상태예요. 아이폰X나 XS 또는 아이폰 11pro 라인업이 가장 비싸고 34만원 24만원 18만원씩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분실보험은 안된다는 점에서 아이폰을 자주 잃어버린 다면 통신사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SKT 아이폰 분실 보험 | T아이폰케어 16 | T아이폰케어 12 | T아이폰케어 10 | T아이폰 케어7 |
| 월 납부금 | 16,100원 | 12,900원 | 10,500원 | 7,900원 |
| 보상 횟수 | 1회 | |||
| 자기부담금 | 34만원 | 26만원 | 18만원 | |
| 기종별 차이 | 아이폰X, XS, XS max , 11pro, 11pro max |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r, 아이폰11 | 아이폰7, 8 | 아이폰SE2 |
| 3년간 지원 | ||||
아이폰 파손 보험은 아래서 다시 한번 언급하겠지만 애플케어플러스랑 똑같아 졌습니다. 다른 점은 보상 횟수가 3회이며 보증기간이 3년이란 점입니다. 자기 부담금은 액정 파손은 4만원/기타 파손(리퍼)은 12만원입니다.
아이폰 파손 보험만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표를 보시면 됩니다.
SKT 아이폰 파손 보험
분실 보장 내용은 필요 없고 아이폰 파손에 대한 보장만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한 보험입니다. 애플케어 플러스와 똑같다고 보면 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애플케어플러스는 2년, 통신사 보험은 3년이며 통신사는 3회까지 보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SK, KT, LG 전부 동일해요.
중요한 점은 아이폰을 자급제로 구매한 경우에는 처음 소개한 분실 보험은 가입이 안되고 파손보험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자급제 구매하시는 분들이 잘 모릅니다.
- 애플케어플러스 2년간 보증에 2회 보상
- SKT 아이폰 파손 보험 3년간 보증에 3회 보상
이 역시 기종 출고 가격에 따라 나뉘어 있으며, 분류가 되는 기준은 분실+파손보험과 동일합니다. 표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 아이폰 파손 보험 | T아이폰케어 12 | T아이폰케어 9 | T아이폰케어 7 | T아이폰케어 5 |
| 월 납부금 | 12,300원 | 9,100원 | 7,700원 | 5,100원 |
| 보상횟수 | 3회 | |||
| 자기부담금 | 액정파손 4만원 기타 파손(리퍼) 12만원 | |||
| 기종별 차이 | 아이폰X, XS, XS max , 11pro, 11pro max |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r, 아이폰11 | 아이폰7, 8 | 아이폰SE2 |
| 3년간 지원 | ||||
여기서 기타 파손(리퍼)의 경우 후면 유리가 파손이 된 경우 액정 파손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지만 리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후면 유리 수리비는 12만 원입니다. SKT 아이폰 보험 확인은 T월드 > 부가서비스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신사 아이폰 보험과 애플케어플러스의 차이점은 애플케어플러스는 다른 사람에게 쓰던 폰을 중고로 팔더라도 보험 적용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보험가입은 개통 후 30일 이내로 해야하며 자급제 구매나 T다이렉트로 구매한 분들이라면 대리점에 가서 가입신청을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