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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A 10.1 2019 보급형라인 갑

안녕하세요. 요새 계속해서 입고가 되고 있는 갤럭시탭 A 10.1 2019 버전입니다. 이게 1달 전만 해도 인기가 정말 많았던 기종이었는데 최근에 갤럭시탭 S6가 나오면서 인기가 많이 시들시들 해진 것 같습니다. 라인업 자체가 아예 다르게 출시된 보급형이라 사용량과 사용 방식에 따라 구매자 할 때 갈릴 것 같네요.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대에 적당한 성능으로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네요.

사실 제가 사용해보려고 뜯어본 제품입니다. 하얀 포장지에 깔끔하게 동봉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는 참 깔끔하고 좋습니다ㅎㅎ

여기서 부터 조금씩 불만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2019년인데 케이블이 C타입인 건 당연하지만 충전기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가격을 절감하려고 했다 하더라도 6150mAH 배터리용량 제품에 고속 충전 기능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속충전기를 연결해 보았으나 고속 충전이 되지 않더라고요. 부속품은 심플하게 이렇게 3개 들어있습니다. 여기까진 OK!

제품이 앞 뒷면입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Be Simple! 하지만 심플을 추구하면서 이어폰 잭이 없습니다. 오디오를 들으려면 저 같은 경우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구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생각보다 이어폰 단자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부분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보급형이라 있을 줄 알았지만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습니다 ㅠ.ㅠ

갤럭시탭 A 10.1 2019 디자인은 심플해졌지만 사라진 이어폰 잭,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스피커를 2개를 달기 위함인지 제품 하단 디자인을 보면 이번 버전은 스피커가 2개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자체 사운드가 중요한 건지.. 보급형인데.

요즘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유튜브 시청. 보급형 제품이라 디스플레이는 LCD네요. 프리미엄 제품에 OLED 제품을 사용하고 보급형 라인에는 LCD를 사용하는 게 요즘 IT제품에 자리 잡은 거 같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아직은 OLED가 고가다 보니 어쩔 수 없겠죠. 램은 3기가 32기가 메모리라 SD카드는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갤럭시탭A 10.1 2019 제품을 SKT 데이터 쉐어링을 통해 유심을 발급받아 사용해보고 데이터 끊김 같은 건 없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갤럭시탭A 10.1 2019 가격이 303,000원이라 더 이상의 욕심은 무리가 있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가개통으로 구매하신다면 20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중고라면 좀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네요. 가볍게 태블릿을 이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입문용으로 가장 잘 나온 제품인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T515 -> LTE+WIFI 제품

T510 -> WIFI만 가능 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