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 노트 8 액정 수리를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갤럭시노트10이 출시하면서 갤럭시 노트 8 중고폰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불량 난 부분을 수리해서 개인 거래로 파시거나 통신사 반납 조건으로 반납해야 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현실적으로 갤럭시 노트 8 수리 방법은 삼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으시거나 사설 수리점에서 수리를 받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리 방식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어떻게 수리를 받는 게 합리적 일지 비교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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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8 액정 수리비 삼성공식서비스센터
우선 제가 서브 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액정이 깨진 갤럭시 노트 8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내부 디스플레이까지 손상이 생겨 화면 중앙 오른쪽에 검은 멍이 있는 상태에요.화면 가운데 가로줄이 생기고 요즘은 화면이 자주 껌뻑껌뻑 거리는 증상까지 추가로 생겨서 실사용으로 매우 성가신 상태입니다.
위 사진은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8 액정을 교체한 사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삼성서비스센터판 전면 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필름은 수리가 완료되면 무상으로 붙여주는데 터치감 방해가 없고 90프로 이상 화면을 감싸고 있어서 액정 외 바깥쪽 부분에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서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필름이에요. 뒷편은 수리후 기스가 생기지 말라고 필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으면 좋은 점은 바로 액정과 프레임이 한 세트로 수리가 진행돼서 펜 함몰된 거랑 테두리 찍힘이 있는 부분도 전부 갈아지게 됩니다. 테두리 부분도 위 사진처럼 필름이 붙여져서 메인보드와 기타 부품을 제외하고는 새 폰과 다름없는 리퍼폰 모습으로 나오게 돼요.
매우 깔끔하게 액정+테두리가 수리된 사진 모습입니다. 추가로 사진에선 보여드릴 수 없지만 배터리까지 교체가 되는데요, 갤럭시 노트 8 액정을 수리하게 되면 액정+테두리+배터리 총3가지가 교체가 되니 1석3조의 효과를 걷을 수 있습니다.겉모습만 봐서는 새폰이라고 해도 상관이 없을 상태에요. 액정 수리비로 총3가지 효과!
갤럭시노트8 액정수리비 경우
전면 액정-> 233,000원
후면 액정-> 33000원
배터리 -> 36000원 가격에 수리를 받은 실 수 있습니다.
후면 액정과 배터리만 따로 수리를 받으시면 추가로 공임비가 9천 원~1만 원 정도 비용이 드실 거예요. 정확한 가격은 지역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 수리비를 견적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파손보험이 들어져 있다면 자기 부담금 25프로만 내시면 되니 5만 원대에 수리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사전 예약자에게 1년 안에 50프로 추가 할인이 있지만 갤럭시 노트 8은 출시된 지 2년이 돼서 해당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거예요.
PS. 갤럭시 노트 8 액정 사설 수리의 경우는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째로 가는 방식이 아닌 겉 유리만 걷어내고 새로운 유리를 부착하는 방식이라서 제가 사용하던 폰처럼 내부 액정에 문제가 있다면 수리가 되질 않습니다. 그대로 멍자국은 남게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8에 번인현상이 있다면 겉에 유리만 걷어내기 때문에 내부 디스플레이에 생긴 번인현상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번인이 없다는 가정하에 사설 수리를 추천드리지만 번인이 있거나 액정 멍 또는 터치불량이 있다면 정식센터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