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에서도 유심 등록을 한번에 하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다른 LG u+ 알뜰모바일, 세븐모바일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위 3가지 통신사를 셀프개통하면서 나온 결론이 있습니다.
사용할 핸드폰 통신사와 알뜰폰 통신사를 맞춰서 개통하자! 그리고 LG스마트폰은 피하자 이 2가지입니다.
KT M모바일 셀프개통 실패 사례 2가지
첫째
휴대폰 통신사와 유심 통신사를 일치시켜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KT M모바일에서 셀프개통을 했기 때문에 스마트폰도 KT향 스마트폰을 준비가 되어야합니다.
내 스마트폰이 타 통신사라면 주변에 지인 또는 가족에게 부탁을 해서 잠시 스마트폰을 빌려 유심을 꽂아야합니다. 잠시 빌리는것은 5분도 걸리지 않으니 어려운 부탁은 아닙니다.
유심 신호만 한번 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다시 내 스마트폰에 장착하고 2~3회 재부팅만 해주면 끝.
둘째
LG스마트폰으로 개통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거 에이 설마 그러다가 암걸립니다. 벌써 7모바일에서도 겪었던 문제인데 이상하게 LG스마트폰에서 첫 개통 유심신호를 잘 못잡습니다.
"유심번호 등록에 실패하였습니다" 이 문구 무한루프에 빠지게 됩니다. 예전에 삼성 스마트폰 통신사가 일치하는 것을 잠시 빌려서 개통에 성공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아이폰에서 한방에 깔끔하게 성공하고 다시 LG스마트폰으로 유심을 옮겨줬습니다. 그 후 한번더 유심등록을 하더니 한방에 등록완료.(왜 한번더 유심등록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무한루프는 탈출했네요)
하단에 SK 세븐모바일과,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유심개통 실패 사례를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
자급제폰이나 중고폰 유심기변하는 것처럼 그냥 통신사 상관없이 유심만 바꿔 끼워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SK, KT, LG알뜰폰을 개통할 때 유심 등록이 안되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과 중고폰 유심 바꾸기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마트폰 통신사와 알뜰폰 통신사를 일치시켜 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라면 상관이 없다는게 지금까지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