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전자제품들의 배터리가 골치를 썩이게 됩니다. 실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예외는 아닌데요, 그중에서도 아이폰 배터리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언제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하는 게 좋을지와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배터리 불량 증상
첫째. 배터리 불량 증상 중에 첫 번째는 애플 마크가 계속해서 뜨는 현상입니다. 한 10초정도 지나면 폰이 꺼졌다가 다시 사과 마크가 뜨고 다시 꺼지고 무한대로 반복하게 됩니다. 물론 배터리 or 메인보드 쪽 문제일 수도 있으나 오래된 기기라면 배터리 문제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둘째. 충전기를 꼽아야지만 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매우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는 설정에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해 보면 대부분 성능이 60프로 이하 것들도 심각한 상태라 배터리를 필수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셋째. 그 외에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데 충전은 오래 걸리는데 배터리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른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사용하는데 약간의 스트레스가 생기고 수시로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로 배터리가 10~30프로인 상태에서 갑자기 꺼지는 상황입니다. 아이폰은 갤럭시 대비 배터리 불량도 많고 충전 속도도 매우 느리기 때문에 2년에 한 번씩은 배터리 교체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성능 상태인데요, 설정에서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로 들어가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배터리가 몇 퍼센트인지 확인하고 교체를 할지 계속 사용할지 판단하면 돼요.
- 90%~100%는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음
- 80%~90%는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기 시작
- 70%~80%는 간헐적으로 15프로 이하일 때 폰이 꺼지기 시작
- 60%~70% 교체 요망 스트레스가 시작됨(배터리 교체 요망)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공식센터)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 올라온 2020년 아이폰 배터리 수리비용입니다.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정품 배터리 교체 비용입니다. 애플케어 플러스가 가입되어 있거나 통신사 보험을 들어놓은 상태라면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 배터리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설 수리점에서의 경우 기종에 따라 평균적으로 3만원~6만원 정도에 배터리 교체 비용이 발생합니다. 오래된 기종인 아이폰6 또는 아이폰7 배터리 교체비용은 사설수리점에서는 더 저렴한 편이지만 비교적 최신 기종인 아이폰X 종류의 배터리 교체 수리비는 애플 공식 센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자가 수리를 한다면 부품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사설 수리점의 절반 정도 가격에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 중 발화의 위험과 기타 액정케이블을 끊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을 줄이려다 기타 수리비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